“원래는 전통차와 관련된 교육을 했었는데 사람들이 많이 찾아주셨어요. 그래서 다도교육실을 따로 만들까 고민하다 한옥마을에서 다도도 배우고, 한옥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서 이 공간을 만들게 됐어요.”
제가 예술 쪽에 관심이 많고 또 차와 관련된 교육을 하고 있다 보니, 예술과 차가 있는 공간이라는 뜻으로 ‘예다원’이라고 이름을 짓게 됐습니다.
저희가 직접 재배하는 차밭이 있어서 머무시는 손님들에게 직접 만든 차를 제공하고 있고요. 다도 체험과 염색 체험 그리고 한복 예절 수업도 해보실 수 있습니다.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마시는 차와 다과 맛을 잊지 못해서 한번 오신 분들이 계속해서 찾아주시곤 해요. 특히, 외국에서 오신 분들이 다도 수업을 정말 좋아하고 만족하시더라고요.
언제든지 오셔서 차 한 잔 즐기면서 편안히 쉬어 갈 수 있는 곳,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남고 싶은 예다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