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여행을 많이 다니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난 이후에 짐을 놓으러 숙소에 들어갔을 때 공간이 주는 특별함을 많이 느꼈어요. 같은 침대, 같은 소파인데도 편안하고 마음에 여유를 주는 느낌이 다르더라고요. 이런 특별한 느낌을 다른 분들에게도 선물하는 일을 하고 싶어서 이 일을 시작하게 됐죠.”
저희 집 마당에 크게 감나무가 있는데, 감이 여물면서 한옥과 느낌이 정말 잘 어울려서 ‘홍시’라고 이름을 짓게 됐어요.
카페테리아와 루프탑 휴식공간이 준비되어 있어서 언제든지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어요. 그리고 직접 만든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저희만의 개성을 살려주고 있어서 오시는 분들이 많이 좋아하세요. 또한 한옥마을 중심가에 위치해서 어디든 편하게 가실 수 있습니다.
여행이라는 게 일상에서 잠시 떠나 휴식을 취하는 거잖아요? 오셨을 때 잘 쉬었다 간다는 느낌을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사람들에게 고즈넉한 하루의 쉼터로 남고 싶은 홍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