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만나서 이야기 나누는 것을 좋아해요. 그래서 외지에서 오신 분들에게 전주와 한옥마을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매력을 알리고 싶어서 교동 외가집을 시작하게 됐어요.”
한옥마을에 여행을 오신 분들이 이곳에서 정감 있고, 푸근한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전주로 놀로 오셨을 때 마치 외갓집처럼 언제라도 부담 없이 오실 수 있는 곳으로 느끼셨으면 해서 ‘교동 외가집’이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저희만의 매력은 곳곳에서 느끼실 수 있어요. 이단으로 되어 있는 단청 특유의 예쁜 멋을 느낄 수 있고요. 그리고 오신 손님들에게 한옥마을의 역사뿐만 아니라 명소가 가지고 있는 이야기, 주변 맛집, 석양이 질 때 예쁜 곳 등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포인트들을 알려드리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죠.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한옥마을에 대한 역사와 문화를 듣고 즐기는 이정표 같은 곳이 되고 싶은 여러분의 교동 외가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