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한옥에서 살았는데 그때의 정취가 무척이나 많이 생각났었어요. 은퇴 후에 어떤 일을 할까 고민을 하다가 사람 만나는 것도 좋아하고, 사람들이 한옥에 대한 매력을 느끼면 좋을 것 같아서 이 일을 시작하게 됐어요.”
옛날부터 학술과 덕망을 지닌 집안이나 가문에 대해 좋다고들 이야기하잖아요.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저희 집에 오신 분들이 좋은 기운을 느끼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해서 이름을 ‘명문가’라고 짓게 됐습니다.
저희는 오목대 근처에 있고 향교도 가까워서 한옥마을 주변 명소를 오가기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또한 아늑하고 고즈넉한 분위기의 방들이 있어서 오시는 분들이 무척 좋아하세요. 그리고 항상 이곳에 오신 분들이 전주 한옥마을에 좋은 기억을 담고 가실 수 있도록 친절하게 응대하고 있습니다.
저희 집에 오신 모든 분들에게 따뜻하고 친절한 느낌을 선물하고 싶어요. 항상 다시 찾고 싶은 집이 되고 싶은 명문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