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다니면서 새로운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그렇게 어떤 일을 할까 고민하다 어렸을 때 외가의 한옥집에 가면 뭔가 마음이 편안해졌던 기억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사람들에게 휴식을 선물하는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한옥마을에서 이 일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저희는 많은 분이 숙소에 오셔서 힐링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많을 다’에 ‘올 래’ 자를 써서 ‘다래헌’이라고 지었어요.
이곳에서는 55년 된 전통 한옥이 주는 고즈넉한 아름다움과 황토 나무가 주는 조화로움을 느끼실 수 있어요. 덤으로 한옥마을 중심가 인근의 안쪽에 위치해 있어 찾아오기도 쉽고, 조용히 쉬어갈 수도 있죠. 무엇보다 항상 청결과 친절을 우선으로 여기고 있어요. 그래서 전주가 낯선 방문객들께는 주변 관광지와 맛집을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또다시 찾아오고 싶은 곳, 항상 그 자리에 있는 곳, 언제나 친절함으로 맞이하는 곳으로 남고 싶은 다래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