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래전부터, 한옥마을이라는 이름으로 이곳이 여행지로 조성되기 전부터 이 동네에서 살았어요. 외지에서 직장 생활을 할 때도 한옥마을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한옥 스테이를 운영하는 꿈을 놓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2014년에 꿈을 실현했죠.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방문하시는 모든 분이 서로 알콩달콩 머무를 수 있는 곳, 아기자기하고 정감 가는 곳이 되고 싶어 알콩달콩이라고 이름을 지었죠.
저희는 잘 정돈된 정원과 아기자기한 다락방이 있어 아이와 함께 오시는 가족분들이 이 공간을 좋아하세요. 다락방이 익숙하지 않은 친구들은 정말 신기해하더라고요. 또 제가 동네 토박이인 점을 살려 잘 알려지지 않은 맛집과 볼거리들을 소개해드리면 여행 내내 즐거웠다고 후기를 들려주시는데, 그게 정말 큰 보람이 되죠.
오시는 모든 분이 미소 짓는 하루를 보내게 해드리고 싶은 저희는 알콩달콩다락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