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머니 집같이 방문했을 때 편안하고 정겨운 공간을 갖고 싶었어요. 이곳을 처음 봤을 때 마당과 항아리와 정원에서 보는 전경이 너무 예뻐서 내 집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또 사람들과 대화하는 걸 정말 좋아해요. 그렇게 저를 위해서 그리고 사람들과 함께 즐기기 위해 부경당을 운영하게 됐어요.
곳곳에 숨겨져 있는 다양한 감성과 아름다움 넓은 마당에 넘치게 들어오는 햇살의 기운을 받아 오시는 모든 분이 행복한 하루를 보내셨으면 해서 부경당이라 이름을 지었죠.
부경당의 감성은 오시는 길부터 시작돼요. 들어오시는 골목이 정말 예뻐요. 또 방마다 고가구들이 들어가 있고 나막신 장식, 미싱, 옛날 다리미 등 다양한 소품들을 보는 재미도 있어요. 가족분들이 오시면 아이들에게 추억의 소품을 함께 구경하면서 좋아하세요. 그렇게 저희는 다양한 감성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에요.
오래된 고택과 예쁜 마당 그리고 다양한 소품이 있어 감성 넘치는 숙소 부경당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