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 년이 넘는 시간을 저희 가문이 이어온 유서 깊은 공간이에요. 전라북도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사랑방과 같이 활용하다가 2007년 정비를 시작하여 한옥체험 숙소로 활용하기 시작했어요. 이곳의 이름 역시 고조부님의 호인 참을 인, 재개할 재를 써 인재 고택이라 명명했어요.
문을 열고 들어오면 ‘아름답다!’라는 탄성이 절로 나오실 거예요. 한옥체험뿐만 아니라 역사적인 가치가 높은 건물과 공간이지요. 짧은 글로 다 할 수 없는 정말 많은 이야기가 있는 공간이에요.
600평에 달하는 대지에 객실은 5개 만을 활용하고 있어 언택트 시대에 투숙객 간 거리를 두고 지내시기에 부족함이 없어요. 본채는 헤리티지 스튜디오로 활용 중이며 넓은 정원과 땅 샘 등 유명한 사진 촬영 장소들이 있어 고택의 풍경을 오롯이 즐기실 수 있어요.
전통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공간에서, 온전한 휴식을 즐기실 수 있는 곳 인재고택 학인당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