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된 고택이 주는 매력에 첫눈에 반했어요. 구조가 너무 마음에 들었고 거실이 커서 가족들이 단체로 오셨을 때 편안하게 머물다 가실 수 있는 점이 좋았죠. 또 주변이 조용해 편안한 하루를 보내실 수 있을 것 같아 모련다원과 인연이 됐어요.
모련이라는 말은 당신을 사모하고 그리워한다는 뜻이에요. 모련다원에 놀러 오시는 모든 분에게 좋은 하루의 추억을 선물해 드리고 싶고, 그 추억, 그 행복한 하루를 기억하실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모련다원이라고 이름을 지었죠.
한옥 구조의 집에 넓은 거실 속 통창에서 밖을 바라보면 마음이 편안해져요. 저녁에는 거실에 누워서 달과 별을 보는 재미도 있어서 아침, 점심, 저녁의 색다른 매력을 느끼실 수 있죠. 시간대별로 한옥에서 느끼는 다양한 재미를 느끼실 수 있어요.
내 집처럼 편안히 쉬었다 가실 수 있는 하루를 생각나게 해드리고 싶은 모련다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