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목재과를 전공했어요. 전공을 살려서 어떤 직업을 가지면 좋을까 고민하던 중에 전주 하면 떠오르는 한옥마을이 생각났어요. 그렇게 한옥으로 사업을 해보고 싶어서 선택하게 됐죠. 대학생 시절 목재를 공부하면서 한옥이 참 매력적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어떻게 하면 쉽게 기억하고, 어렵지 않게 찾으실 수 있을까?’ 고민 하던 중에 덕수궁이 떠올랐어요. 한옥 분위기에도 잘 어울리고, 이름에 걸맞게 손님들도 맞이하고 싶어서 독채 덕수궁이라고 짓게 됐죠.
한옥 숙소를 독채로 사용할 수 있는 점을 고객 분들이 가장 좋아하세요. 오롯이 내 시간을 보낼 수 있잖아요. 그리고 한옥이면서 모던한 느낌을 주는 외관이 예쁘다며 사진도 많이 찍으세요. 숙소 내부에는 스타일러를 비롯해 재미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보드게임과 넷플릭스를 시청할 수 있도록 마련했답니다.
한옥마을 중심에서 프라이빗 한 여유를 즐기실 수 있는 독채 덕수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