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서 경기전이 한눈에 펼쳐지는 전망이 무척 예쁘더라고요. 그래서 여기에서 차 한 잔 마시면서 시간을 보내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죠. 그렇게 사람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해 보자는 결심을 하고 태조로 39 카페를 운영하게 됐습니다.”
우리말을 사용한 특색 있는 간판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던 찰나에 도로명 주소를 그대로 쓰면 사람들에게 인식시키기도 쉽고, 찾아오기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그렇게 ‘태조로39’라는 이름을 짓게 됐습니다.
저희는 한의사가 직접 처방해서 만든 쌍화탕과 좋은 재료를 사용하는 대추차가 주메뉴입니다. 믿고 드실 수 있게 재료를 직접 담아서 음료를 만들어 내고 있고, 고재로 실내를 장식해 나무가 주는 마음의 평화와 건강한 치유를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경기전의 아름다운 사계를 한눈에 바라보며, 차 한 잔의 여유를 느끼실 수 있는 이곳은 카페 태조로39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