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65 - 전주한옥마을 골목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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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공방촌 꽃숙이」가
이루어낸 위대한 업적
「공예공방촌 꽃숙이」에 가려면 승광재 뒷길로 몇 차례는 더 꺾어 들어가야
한다. 이 길은 어깨가 맞닿을 정도로 좁아 갈댓잎이 나는 자리처럼 지그재그로 꺾이고 어긋나는 재미가 더욱 배가가 된다.
예로부터 ‘종이’ 하면 전주한지를 이를 만큼 전주한지의 명성은 동아시아 전역을 휩쓸었다. 그 명성이 어느 정도였는지는 이곳에 들어가 보면 안다. 1759년 66세의 조선 국왕 영조가 15세의 신부 정순왕후를 계비로 맞이하는 혼례 장면이
 「공예공방촌 꽃숙이」 영조정순왕후 가 반차도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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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이깊은물가뭄에아니그츨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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