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數)를
좋아하는 민족
우리나라 사람들만큼 ‘수(數)’를 좋아하는 민족이 또 있을까. ‘좋은 수가 없을까’, ‘무슨 수를 내야겠다’, ‘수틀리면 안 돼’ 등 툭하면 숫자타령이다. 그만큼 수에 담긴 영력이 중요하기 때문일 거라. 즉 수를 계산해서 그 변화의 이치에 통해야 한다는 뜻일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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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수가 좋은 「전주동헌」
전주전통문화연수원을 끼고 접어드는 오목대길은 딱 그 ‘수’내기에 좋은 길이다. 오름길이라 전통문화연수원 너머로 단아한 「전주동헌」이 내려다 보인다.
전주동헌(풍락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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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휘깊은나무바람에아니뮐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