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7 - 전주한옥마을 골목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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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건국신화 용비어천가龍飛御天歌
“해동육룡(海東六龍)이 나라샤 일마다 천복(天福)이시니 고성(古聖)이 동부(同符)하시니.”
- 『용비어천가』 제1장 中에서-
용비어천가의 시작 부분이다. 왕들이 태어나 나라를 세운 이야기를 담은 조선 세종 때 지어진 악장·서사시. 용은 예로부터 힘과 권력을 상징해왔다. 즉 제왕을 의미했던 것. 하여 용이 날아서 하늘을 다스려 바른 길로 나아간다는 것은, 왕이 태어나 나라를 세운다는 큰 뜻이 담겨 있다.
목조(穆祖), 익조(翼祖), 도조(度祖), 환조(桓祖), 태조(太祖), 태종(太宗). 조선 건국신화인 용비어천가에서 이르는 세종의 조상 해동육룡이다. 그중 첫 번째 용이 바로 전주 자만동에서 살았던 목조(穆祖) 이안사(李安社)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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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대왕 이안사가 살았던 터 ‘이목대梨木臺’
전주 시내 동쪽에는 아담한 동산이 하나 있다. 오목대(梧木臺)라고 부르는 이 동산에서 자만벽화마을 쪽으로 육교를 건너면, 육교 높이보다 좀 더 오름세가 있는 이목대(梨木臺)가 나온다. 태조 이성계의 4대조인 ‘목조대왕 이안사가 살았던 터.’지금은 ‘목조대왕구거유 지(穆祖大王舊 居遺地)’라고 쓰여 있는 고종의 친필 비각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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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 골목길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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