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09 - 전주한옥마을 골목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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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더라고 말이다. 그렇게 말하는 주인아저씨 눈에 「상아탑학원」이 있던 그 시절 추억이 아련하여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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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에 있으니 「한옥김밥」이야
“무조건 ‘소신껏, 성심껏’이야. 김밥에 넣는 재료 안 아끼고, 최고급 쌀로만 하니까 사람들이 또 찾아오지.”
「한옥김밥」 집의 원래 이름은 「신당동김밥」이었다. 어느 날인가 신당동이 아닌 한옥마을에 있는 집이라는 걸 깨닫고 상호명을 바꾸었다. 처음에는 구 성심여중·고에 매식을 했었는데 학교 급식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으로 김밥 집을 했다는 73세 돼지띠 할머니. 그렇다 해도 지금의 「한국관」 비빔밥 집 자리에서 한옥마을 생기기 이전부터 장사를 했으니, 꽤 오래 된 김밥 집인
샘이깊은물가뭄에아니그츨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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