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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최씨종대 월당(月塘) 최담(崔 )
‘최씨종대(崔氏宗代)’ 자리에 서 있는 이 은행나무와 인연이 깊은 사람이 월당(月塘) 최담(崔 )이다. 고려 충목왕 2년인 1346년 전주 옥류동에서 태어나, 1383년(고려 우왕 9)에 이 나무를 심었다고 한다. 벌레 없는 은행나무처럼 마음의 잡생각을 없애고 평생 이 나무를 통해 배우라는 뜻도 함께 심었다.
말이 씨가 되어 월당은 훗날 조선 개국공신이 되고, 그의 아들 네 명 모두 벼슬길에 오를 수 있었다. 하여 사람들은 그의 집을 두고 ‘오부자 제학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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