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20 - 전주한옥마을 골목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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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C의 옛 상표인 「백양메리야쓰」를 기억하시나요?
내의류업체 BYC의 옛 상표인 「백양메리야쓰」 공장이 2007년 「교동미술관」으로 재탄생했다. 한옥마을에 위치한 교동(校洞)에 소통의 통로, 즉 움직이는 다리가 되고자 한자음을 따서 ‘교동(橋動)’이라는 문패를 달게 된 것이다.
설립자는 BYC 며느리인 김완순 관장이다. 메리야스 공장이 팔복동으로 이전하자, 건물이 워낙 낡아 신축해야 한다는 의견을 뿌리치고 일부를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생시킨 것이다. 원래는 약 2500평이나 되는 넓은 부지였으나, 그 터에는 이미 「최명희문학관」, 「부채문화관」, 「교동미술관2」, 「중앙초등학교」 일부가 들어서 있는 상태이다.
「백양메리야쓰」 공장 옛날 모습
218 오늘여기오길잘했다

